묵상글

세례자 요한 과 예수님

자유롭게 생각하고 평화를 이야기 합니다. 2026. 1. 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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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성요한 교회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9-34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셰례자요한이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는 독백은 이해 하기가 쉽지 않다.

태아에 있을때 친척 성모님이 자신의 어머니이신  엘리사벳을 찾아 오셔서 3개월을 머무셨던

일을 들었을 터이고 당연히 성모님이 본인의 친척어른 이라는 것과  예수님 또한 집안 사람이란걸

몰랐을리가 없는데도 그렇게 말한다.

 

요한이 말한 "알다"는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인도로 알게된 "존재"임을 뜻한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과 시간 과 장소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이라고 말했다.

 

나태주 시인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는 

가슴을 적시는 글을 남겼다.

 

우리는 누구나 매일 가족들과 연을 맺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그 존재를 안다는 착각속에서 살아간다.

 

하던 일을 내려놓고

 

주변을 돌아보며 자세히 바라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나의 남편. 나의 아내. 나의 자녀. 나의 친척. 나의 이웃.

 

그리고 나 자신......

 

 

 

 세례자요한이 눈을 떠서 예수님을 알게 된것은

 

성령이 역사하심을 봄으로써 알게된 것이다. (요한 3:33-34 참조)

 

즉 하느님이 일러 주신 것이다.

 

주님이 함께 하실때 우리는 눈이 열리고 

 

이해하게 된다.

 

도무지 이해할수 없고 알수없는 시련이 오더라도

 

우리는 주님께 의지하고 그분께 묻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기를 

 

소망해 본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준비를 해주시는 분이시고

잘되게 해주시는 분이심을 

굳게 믿고 힘차게 살아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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