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요한 8:11) 용인 에버랜드 티렉스를 차마 타보지는 못하고 현장에서 본 경험이 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놀이기구였는데 2025년 4월 4일 11시 대한민국은 티렉스를 탄 경험을 하였고 그나마 헌재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판결로 티렉스에 타서 허우적 대던 대한민국을 막아 세웠다. 그런데 그 와중에 많은 좌 우 진영에서 대통령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옹위하는 부류와 무조건 탄핵이라는 중도가 없는 생각의 차이를 또 경험하고 갈등을 지켜봐야 했다. 좌중 지란 중에 일부 가톨릭 성직자들은 엄연한 “암브로시오”라는 세례명을 지닌 가톨릭신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강론시간에 대놓고 조롱하는 광경도 목도해야 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예를 들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