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봉주교님 세월이 흘러 누군가 2025년 4월에 가톨릭에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묻는다면훌륭한 두 분을 주님께 봉헌했다고 말하리라. 프란치스코 교황과 두봉주교. 즐겨 성체앞에 머물고 성모마리아를 공경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위엄과 기품으로어떻게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할지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이시다. 개인주의와 SNS가 팽배하는 시대에 트위터를 통해 간결하면서도 신앙의 결정을 담아 신앙인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또 한분은 푸른눈의 한국인 두봉주교님이시다. 마이크를 잡으면 꼭 두견새 두자에 봉우리 봉자로 자신을 재미있게 소개 하시던 두봉 주교님. 마이크를 잡으면 일단 크게 웃고 스쿨버스를 타서 해맑게 재잘거리는 유치원 아이 처럼 늘 기뻐하시며 삶의 기쁨을 전달하신 분. 그래서 두분은 장소가 바티칸이든 경..